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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건강

코젠바이오텍, 전 세계에 진단키트 수출의 길을 열다!

by 펭귄달리다 2020. 3. 24.

그동안 전 세계에서 코로나19가 전염될때 늘 나오는 말이 진단키트에 대한 부분이였는데요.

여러분은 알고 있습니까!

전 세계 최고의 기술을 가진 진단키트 회사가 대한민국에 있다는 사실!

서울 금천구에 있는 코젠바이오텍 직원이 우한 코로나 바이러스 진단키트를 제작하고 있다. 국내 진단키트 업체들은 빠른 의사결정과 전염병 진단 노하우 등을 바탕으로 일찌감치 진단키트 대량 생산에 나서면서 해외에서 주문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뉴시스

바로 코젠바이오텍, 씨젠, 솔젠트, SD바이오센서 라내요

6시간만에 13만명을 검사할 수 있는 진단 능력을 해외에서는 극찬을 했지요.

CNN에서는 "일부 국가에서는 진단키트를 얻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지만,

한국은 무료로 쉽게 검사할 수 있다"면서 국내 업체 연구시설을 소개하기도 했다내요.

4일 코젠바이오텍을 선두로 씨젠이 12일 식약처 긴급 사용 승인을 받았다내요.

코젠바이오텍의 남용석 대표는 WHO의 바이러스 정보 공유 저장소인 지사이드(GISAID)에

감염자 정보가 뜨자마자 진단키트를 개발하기 시작했다내요.

정말 대단한 분이라 생각됩니다.

우리나라에서 첫 확진자가 나오기 10일 전인 1월 10일 시작했다니...

국내 업체가 만드는 진단키트는 실시간 유전자 증폭 검사(RT-PCR) 기술을 이용한 거라는데요.

하루 이상 걸리던 검사 시간을 최대 6시간이내로 줄였다고 합니다.

특이한건 우리나라 업체들이 다들 대표가 박사, 교수 출신의 전문가들이라는 공통점이 있다는 겁니다.

중소 바이오 기업의 강점을 잘 이용한 대단한 성과라 할 수있겠내요.

코젠바이오텍의 대표 남용석 박사님은 고려대 생화학 및 분자유전학 박사 출신이고

연세대학교 기계공학부 바이오엔지니어링 겸임교수랍니다.

씨젠의 대표 천종윤 박사님은 미국 테네시대 생명공학 박사 출신이고 이화여대 생물학과 교수를 지내셨다내요.

솔젠트의 대표 유재형 박사님은 충북대학교 미생물학과 박사 출신이고

SD바이오센서의 대표 이효근님은 20년간 혈당측정기와 여러 진단 키트를 개발한 현장 경력이 풍부하신 분이라내요.

감염증 진단과 관련해 노하우를 쌓아온 것도 해외에서 주목받는 원인으로 꼽힌답니다.

코젠바이오텍은 2009년 신종플루, 2015년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때 제품을 개발해 정부·의료기관에 공급했고,

솔젠트와 SD바이오센서도 에볼라·메르스 진단키트를 개발했다내요.

국내에서는 최대 16만원만 지불하면 코로나 진단이 가능하지만 일본은 2배인 35만원을 내야 한다내요.

미국은 무료 진단이 불가능하고 진단에만 약 2000~3000달러를 지불해야 한답니다. 허미...

한국은 낮은 보험 수가(酬價)로 수많은 사람이 빠르게 진단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대한진단검사의학회 이혁민 감염관리이사 는 "진단키트 정확도가 98%에 이른 것으로 보인다"라며

"메르스 등을 겪으면서 구축한 인프라가 국내 기업들이 진단키트 개발을 잘해낼 수 있었던 요인"이라고 말했답니다.

세계 여러곳에 우리의 기술로 만든 진단키트가 사용되어 보다 많은 분들이 빠른 진단으로 인해

코로나19를 이겨낼수 있는 진료를 받으실수 있게 되기를 기원합니다.

역시 대한민국 아닙니까!!

힘내라!! 대한민국!!

파트너스 활동으로 일정 수수료를 지급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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