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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사회

초중고 개학 연기? 국민청원까지... 과연 안전한가??

by 펭귄달리다 2020. 3. 24.

[오늘의 이슈] 초중고 개학 연기에 관한 내용이내요...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드디어 초중고 개학에 대한 얘기가 나오기 시작하내요.

여러 언론사에서 국민청원이 올라온걸 가지고 기사가 만들어지기 시작하내요.

23일로 예정되어 있는 초중고 개학일을 연기하자는 국민청원에 몇일만에 17만이 넘어가면서

각 교육감과 유은혜 교육부 장관의 고민이 깊어지는거 같내요.

이런 상황이 분명 있을꺼란거 아마도 아셨을껀데...

분명 어떤 해결책을 가지고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한국교총 - 개학 강행은 답이 아니다.

전교조 - 질본과 정부가 1차적 판단 필요. 16일 의견표명예정

교사노조연맹 - 의견표명 지금은 어렵다.

각 교원단체의 입장에서는 지역사회 감염이 진행중인 상황에서 개학을 무리하게 한다는 것은 개학한 학교에서 확진자가 나올수 있다는 걱정이 있을꺼라 봅니다.

전국의 유치원,초등, 중등, 고등 학생중 감염자가 176명, 교직원은 총 83명이 확진되어 있는 상황에서

23일 개학을 한다는건 학교가 감염에 취약하다는 점을 고려해볼때 무리라고 볼 수 있습니다.

다들 학생들을 걱정하고 있지만 미묘한 차이가 있는건 사실인거 같다.

여기서 특이한건 교육부가 아직 교원3단체의 의견을 청취하지는 않았다는것인데...

아직은 시간이 있으니 급하게 생각하지 않겠다는거 같은데 이건 좀 답답한 상황인거 같다.

마스크 부족으로 학교에 있던 마스크를 수거해서 사용한다는 기사를 본거 같은데

그럼 개학할때 각 학교에 마스크가 충분히 준비되어 지는건가?

교육부가 당연하게 챙길꺼라 믿지만 한번더 확인해야 되는거 아닐까?

손세정제와 감염을 막을 수 있는 여러 준비를 충분히 할꺼라 생각하지만...

교육부가 전국 시도에 일괄 개학을 결정하긴 어려울꺼라 본다

교육부는 23일 개학이라고 발표는 했는데 이번에 다시 연기를 한다는건 쉽지 않을꺼 같내요.

각 시도교육청에서 그 지역의 상황에 따라 개학일을 조절할려고 하는 상황이 자꾸 생기고 있내요.

한편 9일 청와대 국민청원에 '개학을 연기하고 휴업단계를 3단계로 올려주세료 라는 글이 올라와 어제 17만이 넘었내요.

전 개학이 미뤄져야 된다고 봅니다.

그리고 모든 학생들이 7일 이상을 사용할 수 있는 마스크를 교육부가 당연히 준비하고 관리해야 된다고 봅니다.

뭐가 중요하겠습니까!

애들의 건강이 우리 미래의 건강이지 않습니까!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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