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 금요일! 무너진 1700선 출구는 있는가?

개장과 동시에 8% 폭락! 장중 1700 무너져

세계적으로 주식시장이 공황 상태인거 같내요.

오늘 우리나라 주식시장이 개장과 동시에 8%넘게 하락해서 장중 1700선이 무너졌다내요. 허미...

이런 상황은 신종 코로나19가 세계적으로 대유행을 하는 팬데믹에 대해

각 나라 정부의 대책에 대한 의구심이 있기에 투자자들의 투매 현상이 일어나서가 아닐까 합니다.

검은 금요일! 주식 시장이 폭락하면 항상 '검은'이라는 단어를 넣던데

아마 앞이 하나도 안보인다는 뜻일꺼 같내요.

주가가 1,684.56까지 떨어진건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때 이후 11년9개월 만에 처음이라하내요.

9시 30분 현재 888개 종목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고 하는데..

9시 6분에는 사이드카도 발동이 되었고요...

이틀 연속 사이드카가 발동되는 상황이내요

코스탁 시장에서는 8.31%하락하면서 서킷브레이커도 발동이 되어 20분동안 거래가 중단되기도 했내요.

원달러 환율도 전날 종가보다 14.7원 오른 1221.2원에 거레되고 있다내요.

미국과 유럽 증시가 일제히 폭락한 영향이라고 하는데

미국은 전날 다우존스산업평균주가가 9.99% 폭락한 21,200.62,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가 9.51%,

나스닥지수가 9.43% 폭락했다내요.

유럽에서는 독일, 프랑스 등의 증시가 12%넘게 폭락했고요....

WHO가 팬데믹을 선언한 이후 세계각국이 내놓은 대책이 효과가 거의 없어

세계 경제가 사실상 공황 상태에 들어간거라는 분석도 있내요.

미국과 유럽중앙은행이 저금리 정책을 발표했지만 시장의 실망감은 커져만 간다내요.

특히 미국 트럼프 정부의 재정정책실행에 대한 불신이 투자자들에게 있기에

미국 증시가 약세장에 진입했다는 전문가의 얘기도 있습니다.

세상이 날로 버거워지내요.

우리나라 경기만 안좋은게 아니고 이젠 전세계가 불황의 늪에 빠져드는거 아닌지...

처음 시작할때 좀더 솔직하게 알렸더라면 이런 일은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많았을껀데...

정치하는 사람들(후안의 정치가)의 욕심이 결국 이런 사태를 만드는 바탕이 된건 아닌지...

국민을 위한 정치가 있어야 국민이 잘 살수 있는데...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고 견뎌야 될지...

모두 오늘 하루 힘내고 삽시다!!

모든건 결국 지나가게 되어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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